"안 먹는다=식사가 싫다"가 아니라 "먹고 싶을 때 먹는다"가 고양이 스타일이다.
'식사는 규칙적으로 한다'라는 건 사람의 상식이다. 고양이는 먹고 싶을 때만 먹는 동물이고,음식에 질리는 일은 없다. 식사를 제공하는 시간만 정해두고 나머지는 고양이가 먹고 싶을 때 먹게 두면 된다. 먹지 않는다고 좋아하는 음식으로 바꿔주면 '안 먹으면 좋은 걸 가져오는군'이라고 생각한다.
고양이
*식욕을 더해주는 팁*
사료를 사람 체온 정도로 데우거나, 따뜻한 물에 불려서 주면 냄새가 풍겨 나와 식욕을 자극한다. 좋아하는 간식을 조금 얹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.
*왜 조금 먹고 남길까?
고양이가 식사를 남기는 이유는 야생에서 살던 때의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. 그때는 매일 사냥에 성공하는 게 아니었으니까. 먹잇감이 생기면 다 먹지 않고 조금 남겨서 모래나 나뭇잎으로 덮어 저장했다. 그 때 습성으로 사료를 조금 남겨 두고 앞발로 덮는 시늉을 하는 것.
-고양이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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